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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드민턴] 고성현, 남자복식·혼합복식 은메달 2개
[일본배드민턴] 고성현, 남자복식·혼합복식 은메달 2개
입력
2016-09-25 18:28
|
수정 2016-09-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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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적으로 남자복식조를 결성한 고성현(김천시청)-김기정(삼성전기)이 일본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김기정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4위인 리준후이-류위천(중국)에게 0-2(12-21 12-21)로 패했다.
우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고성현-김기정은 새로운 남자복식 파트너로서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21세 동갑내기로 이뤄진 중국의 신예 복식조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남자복식의 이용대와 김사랑(이상 삼성전기)이 은퇴하고, 유연성(수원시청)도 아내의 출산으로 휴식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남자복식조 조합을 맞추고 있다.
특히 김사랑과 짝을 맞춰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김기정, 신백철과 좋은 호흡을 맞췄지만 리우올림픽 남자복식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던 고성현이 새 파트너를 찾고 있다.
고성현, 김기정은 다음 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리는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는 새로운 선수와 짝을 맞춰볼 예정이다.
고성현은 혼합복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는 이날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5위인 19세 듀오 정쓰웨이-천칭천(중국)에게 0-2(10-21 15-21)로 졌다.
전날 남자단식 세계랭킹 8위 손완호(김천시청)는 세계랭킹 5위 얀 요르겐센(덴마크)에게 패해 최종 3위를 거뒀다.
고성현-김기정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4위인 리준후이-류위천(중국)에게 0-2(12-21 12-21)로 패했다.
우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고성현-김기정은 새로운 남자복식 파트너로서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21세 동갑내기로 이뤄진 중국의 신예 복식조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남자복식의 이용대와 김사랑(이상 삼성전기)이 은퇴하고, 유연성(수원시청)도 아내의 출산으로 휴식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남자복식조 조합을 맞추고 있다.
특히 김사랑과 짝을 맞춰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김기정, 신백철과 좋은 호흡을 맞췄지만 리우올림픽 남자복식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던 고성현이 새 파트너를 찾고 있다.
고성현, 김기정은 다음 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리는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는 새로운 선수와 짝을 맞춰볼 예정이다.
고성현은 혼합복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는 이날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5위인 19세 듀오 정쓰웨이-천칭천(중국)에게 0-2(10-21 15-21)로 졌다.
전날 남자단식 세계랭킹 8위 손완호(김천시청)는 세계랭킹 5위 얀 요르겐센(덴마크)에게 패해 최종 3위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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