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국제부

테헤란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날개끼리 충돌 "경미한 피해"

테헤란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날개끼리 충돌 "경미한 피해"
입력 2016-09-09 06:13 | 수정 2016-09-09 08:11
테헤란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날개끼리 충돌 "경미한 피해"
재생목록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8일 오전 여객기 2대가 활주로에서 이동하다 날개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항공당국 등에 따르면 이란 마한한공 에어버스 A310기와 오만항공 보잉 B739기의 날개 끝이 부딪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오만항공 여객기의 날개 끝이 구부러졌습니다.

    이란 민간항공청(ICAO)은 "충돌 사고로 여객기가 심각히 훼손되지 않았다"며 "마한항공 여객기는 전혀 피해가 없었고 오만항공은 날개 부분의 부품을 바꾸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