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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검찰 '위법행위' 트럼프재단에 모금중단 명령
美 뉴욕검찰 '위법행위' 트럼프재단에 모금중단 명령
입력
2016-10-04 07:34
|
수정 2016-10-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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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운영해 온 자선재단 '도널드 트럼프 재단'이 자선단체로서의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활동해 왔다며 뉴욕주 검찰로부터 모금활동 중단 명령을 받았습니다.
뉴욕 검찰은 '위법행위 통지서'를 트럼프 재단에 발송했는데, 트럼프 재단이 주정부에 등록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채 2008년부터 기부금 모금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재단이 미국 내 여러 주에서 재단 활동에 필요한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돼 왔다고 보도해 왔지만 트럼프 측에서는 악의적 보도라는 입장만을 보여왔습니다.
뉴욕 검찰은 '위법행위 통지서'를 트럼프 재단에 발송했는데, 트럼프 재단이 주정부에 등록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채 2008년부터 기부금 모금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재단이 미국 내 여러 주에서 재단 활동에 필요한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돼 왔다고 보도해 왔지만 트럼프 측에서는 악의적 보도라는 입장만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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