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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임신 공개

팝스타 비욘세,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임신 공개
입력 2017-02-02 15:55 | 수정 2017-02-02 15:57
팝스타 비욘세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임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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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의 디바 비욘세(36)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미국 언론은 1일(현지시간) 비욘세가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배와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비욘세는 "우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사랑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적었다.

    인스타그램 끝에 있는 '더 카터스'(The Carters)는 남편인 힙합 거물 제이지(48)의 본명인 숀 코리 카터에서 성(姓)을 따온 것으로 카터 부부라는 뜻이다.

    지난 2008년 결혼한 비욘세 부부는 올해 5살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비욘세 부부는 포브스 조사에서 지난해에만 1억 750만 달러(약 1천244억 8천500만 원)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인 커플로 인정받았다.

    한편 미국 유명 남자 뮤지션 겸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44)도 전날 아내가 지난달 세쌍둥이를 낳았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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