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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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닭고기 값 6~8% 일제히 올려
대형마트 3사, 닭고기 값 6~8% 일제히 올려
입력
2017-02-09 11:20
|
수정 2017-02-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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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가 일부 닭고기 가격을 오늘부터 6에서 8%씩 일제히 올렸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도매가격 상승에 따라 오늘 4천9백 원 수준이던 백숙용 생닭 1㎏ 가격을 최고 5천280원으로 올렸습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육계 1㎏당 도매가격은 지난 1일 2천666원에서 7일 3천480원으로 30% 정도 뛰었는데, 업계에서는 설 연휴 이후 유통업체들의 수요가 몰린 데다가, AI 사태에 따른 도살처분으로 육계 공급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도매가격 상승에 따라 오늘 4천9백 원 수준이던 백숙용 생닭 1㎏ 가격을 최고 5천280원으로 올렸습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육계 1㎏당 도매가격은 지난 1일 2천666원에서 7일 3천480원으로 30% 정도 뛰었는데, 업계에서는 설 연휴 이후 유통업체들의 수요가 몰린 데다가, AI 사태에 따른 도살처분으로 육계 공급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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