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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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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상곤 혁신안, 시도당에 패권 옮긴 것일 뿐"
추미애 "김상곤 혁신안, 시도당에 패권 옮긴 것일 뿐"
입력
2017-08-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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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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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를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해, 이미 최고위원회의를 통과한 사안이라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21일) 당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김상곤 당시 혁신위원장이 만든 혁신안은 완벽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특히 당시 혁신안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권을 시·도당에 이양하도록 한 것을 겨냥한 듯, 중앙당의 '패권'을 시·도당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21일) 당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김상곤 당시 혁신위원장이 만든 혁신안은 완벽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특히 당시 혁신안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권을 시·도당에 이양하도록 한 것을 겨냥한 듯, 중앙당의 '패권'을 시·도당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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