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연상
백연상
이천, 아동학대 세살 여아 사인은 '실혈사'
이천, 아동학대 세살 여아 사인은 '실혈사'
입력
2017-0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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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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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친모와 외할머니에게 폭행당해 숨진 세 살배기 여아의 사인이 전신 출혈로 인한 '실혈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숨진 여아가 나무 회초리와 훌라후프 등으로 맞아 몸속에서 과다출혈이 일어나 사망에 이르게 된 '실혈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국과수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소견은 '말을 잘 안 들어서 회초리 등으로 이틀에 걸쳐 하루에 1-2시간 딸을 무차별적으로 때렸다'는 친모의 진술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숨진 여아가 나무 회초리와 훌라후프 등으로 맞아 몸속에서 과다출혈이 일어나 사망에 이르게 된 '실혈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국과수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소견은 '말을 잘 안 들어서 회초리 등으로 이틀에 걸쳐 하루에 1-2시간 딸을 무차별적으로 때렸다'는 친모의 진술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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