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유찬
검찰, 청량리 588 재개발 비리 의혹 압수수색
검찰, 청량리 588 재개발 비리 의혹 압수수색
입력
2017-07-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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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7-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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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은 어제(10일) 집장촌으로 유명했던 이른바 '청량리 588지역'의 재개발 사업 관련해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재개발추진위원회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65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건설을 위한 업체 선정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과 세입자 수를 늘린 뒤 보상비를 부풀려 받은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검찰은 65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건설을 위한 업체 선정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과 세입자 수를 늘린 뒤 보상비를 부풀려 받은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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