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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량리 588 재개발 비리' 조폭 두목 구속기소
검찰, '청량리 588 재개발 비리' 조폭 두목 구속기소
입력
2017-09-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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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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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은 성매매 집결지였던 이른바 '청량리 588' 일대의 재개발 사업에 관여하면서 철거 용역업체로부터 20억 원 가까이 뒷돈을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 두목 65살 김모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청량리 일대에서 활동하는 조폭 두목으로 알려진 김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재개발추진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무면허 철거업체로부터 18억 원을 받고 나서 철거 용역 계약을 체결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청량리 일대에서 활동하는 조폭 두목으로 알려진 김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재개발추진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무면허 철거업체로부터 18억 원을 받고 나서 철거 용역 계약을 체결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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