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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2부리그 팀에 가까스로 무승부…FA컵서 혼쭐

레스터시티, 2부리그 팀에 가까스로 무승부…FA컵서 혼쭐
입력 2017-01-28 08:44 | 수정 2017-01-28 08:49
레스터시티 2부리그 팀에 가까스로 무승부FA컵서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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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레스터시티가 축구협회(FA)컵 대회에서 2부리그 팀과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2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더비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 FC와 FA컵 32강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전반 8분 상대팀 공격수 대런 벤트가 자책골을 기록해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전반 21분 자책골의 주인공, 벤트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벤트는 윌 휴즈의 어시스트를 받아 헤딩 슛으로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전반 40분 역전 골을 내줬습니다.

    상대팀 크레이그 브라이슨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골을 넣었습니다.

    1-2로 밀린 레스터시티는 후반 19분 리야드 마레즈, 후반 29분 아메드 무사를 투입했지만 쉽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동점 골은 후반 41분에 가까스로 나왔습니다.

    레스터시티 웨스 모건이 데머라이 그레이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짜릿한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2-2로 비긴 레스터시티는 더비 카운티와 재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레스터시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경기 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이 득점 기회에서 좀 더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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