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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차 지명 포수 한준수와 계약금 1억 6천만 원에 도장

KIA, 1차 지명 포수 한준수와 계약금 1억 6천만 원에 도장
입력 2017-10-10 09:48 | 수정 2017-10-10 09:48
KIA 1차 지명 포수 한준수와 계약금 1억 6천만 원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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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8시즌 신인 지명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1차 지명선수인 한준수(동성고·포수)와 계약금 1억 6천만 원, 2차 1라운드 김유신(세광고·투수)과 계약금 1억 4천만 원, 2라운드 하준영(성남고·투수)과 계약금 1억 1천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차 3라운드 지명자 이원빈(부산고·투수)은 계약금 9천만 원, 4라운드 오정환(경기고·내야수)과 5라운드 윤희영(경성대·투수)은 계약금 7천만 원, 6라운드 김승범(동산고·투수)은 계약금 6천만 원에 사인했다.

    7라운드 백미카엘(덕수고·투수)과 8라운드 문장은(배재고·내야수)은 계약금 5천만 원, 9라운드 윤중현(성균관대·투수)과 10라운드 박희주(동의대·투수)는 계약금 4천만 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이들의 내년 시즌 연봉은 모두 2천7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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