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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 中, 여자 100명당 남자 113.5명…성비불균형 최악
'남아선호' 中, 여자 100명당 남자 113.5명…성비불균형 최악
입력
2017-0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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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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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5년 기준으로 남녀 성비가 여성 1백명 당 남성 1백13.5명으로 성비 불균형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2020년엔 남성이 여성 1백 명당 1백 12명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2030년엔 세계 평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해왔던 중국은 전통적인 남아선호가 더해지면서 극도의 성비 불균형을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실시된 두 자녀 정책이 이같은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중국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2020년엔 남성이 여성 1백 명당 1백 12명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2030년엔 세계 평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해왔던 중국은 전통적인 남아선호가 더해지면서 극도의 성비 불균형을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실시된 두 자녀 정책이 이같은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중국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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