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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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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메르켈 전화 "상호 관심·이익 분야 논의"
트럼프·메르켈 전화 "상호 관심·이익 분야 논의"
입력
2017-04-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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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4-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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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첫 정상회담 이후 다시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가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과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 상호 관심, 이익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의제들에 대해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지만, 트럼프와 메르켈이 최근 국제사회의 공분을 일으킨 시리아 화학가스 공습을 언급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가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과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 상호 관심, 이익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의제들에 대해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지만, 트럼프와 메르켈이 최근 국제사회의 공분을 일으킨 시리아 화학가스 공습을 언급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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