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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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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美상무 日에 "미일 FTA 체결이 최종 목적" 압박
로스 美상무 日에 "미일 FTA 체결이 최종 목적" 압박
입력
2017-05-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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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5-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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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일본 간의 FTA 체결이 최종 목적이라고 밝히며 일본을 압박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오늘 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 5개국 중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과의 FTA가 있지만 일본, 중국, 유럽과는 없다"면서 "이는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일본과 다자간 무역협정의 틀에서 벗어나 양자간 FTA를 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는데, 상무장관이 직접 FTA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스 장관은 오늘 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 5개국 중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과의 FTA가 있지만 일본, 중국, 유럽과는 없다"면서 "이는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일본과 다자간 무역협정의 틀에서 벗어나 양자간 FTA를 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는데, 상무장관이 직접 FTA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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