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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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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 마약진통제 과다복용 확산…최소 4명 사망
美 조지아, 마약진통제 과다복용 확산…최소 4명 사망
입력
2017-06-07 10:35
|
수정 2017-06-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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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에서 마약성 진통제 '퍼코셋'을 복용한 환자들이 잇달아 숨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퍼코셋'이 함유된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호흡곤란과 의식불명 환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지아 주 수사기관과 보건당국은 이들이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으로 불리는 퍼코셋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에게 진통제를 처방한 병원과 약국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퍼코셋'이 함유된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호흡곤란과 의식불명 환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지아 주 수사기관과 보건당국은 이들이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으로 불리는 퍼코셋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에게 진통제를 처방한 병원과 약국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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