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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아즈텍 신전서 지름 6m 원통 해골탑 발견

멕시코시티 아즈텍 신전서 지름 6m 원통 해골탑 발견
입력 2017-07-03 06:26 | 수정 2017-07-03 06:43
멕시코시티 아즈텍 신전서 지름 6 원통 해골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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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즈텍 문명의 근거지인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인간의 두개골로 만든 해골 탑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고고인류학자들은 최근 아즈텍의 수도에 있는 템플로 마요르 신전의 태양신을 기리는 곳 근처에서 두개골 670여개를 석회로 발라 굳힌 지름 6m의 원통형 해골 탑을 발굴했습니다.

    태양신에게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건 아즈텍 문명의 풍습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발굴에선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여성과 어린이들의 두개골까지 발견돼 인신공양이 광범위하게 진행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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