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G20정상회의서 "北도발에 국제사회 연대 호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독일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 기간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호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G20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세계의 리더들과 국제사회가 긴밀하게 연대할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G20정상회의 기간에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제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