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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독교 남성, 무슬림과 교제한 딸 살해
이스라엘 기독교 남성, 무슬림과 교제한 딸 살해
입력
2017-07-19 22:40
|
수정 2017-07-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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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독교 가정의 한 아버지가 무슬림과 교제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부 한 마을에서 기독교도인 아버지가 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숨진 딸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무슬림 청년과 교제를 하며, 이슬람으로 개종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딸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딸의 행동을 모욕으로 받아들여 분노했다"며 딸이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부 한 마을에서 기독교도인 아버지가 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숨진 딸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무슬림 청년과 교제를 하며, 이슬람으로 개종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딸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딸의 행동을 모욕으로 받아들여 분노했다"며 딸이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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