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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환경청 "8명 실종 산사태 기후변화도 영향"
스위스 환경청 "8명 실종 산사태 기후변화도 영향"
입력
2017-08-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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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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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는 최근 남동부 지역 본도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에는 기후 변화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며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연방 환경청은 언론 브리핑에서 본도의 산사태를 예로 들면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알프스의 빙하가 녹고 지반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물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3일 스위스 본도에서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8명의 등산객이 실종됐으며, 경찰은 추가 산사태를 우려해 실종자 수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스위스 연방 환경청은 언론 브리핑에서 본도의 산사태를 예로 들면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알프스의 빙하가 녹고 지반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물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3일 스위스 본도에서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8명의 등산객이 실종됐으며, 경찰은 추가 산사태를 우려해 실종자 수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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