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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대선 전후로 前 트럼프 선대본부장 도청"

"미 FBI, 대선 전후로 前 트럼프 선대본부장 도청"
입력 2017-09-19 18:53 | 수정 2017-09-19 18:57
"미 FBI 대선 전후로  트럼프 선대본부장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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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수사당국이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를 대선 전후로 도청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 FBI는 2014년 친 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정당을 위해 일한 매너포트의 컨설팅 회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부터 올해 초까지 핵심인물인 매너포트를 도청했습니다.

    CNN은 도청으로 수집한 정보 중에는 매너포트가 러시아 측에 '미국 대선을 도와달라'고 독려한 대화도 있다고 수사당국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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