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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北외무상,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行…'핵실험 정당화할듯'
리용호 北외무상,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行…'핵실험 정당화할듯'
입력
2017-09-19 18:54
|
수정 2017-09-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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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고 AP통신과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늘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을 출발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는 22일로 예상되는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미국으로부터의 안보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정당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를 비난하고, 북한에 우호적인 국가들과 차례로 회담해 국제사회의 고립에서 벗어날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늘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을 출발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는 22일로 예상되는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미국으로부터의 안보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정당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를 비난하고, 북한에 우호적인 국가들과 차례로 회담해 국제사회의 고립에서 벗어날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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