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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70대 한인동포 집에 무장강도…남편 숨지고 부인은 중상
브라질 70대 한인동포 집에 무장강도…남편 숨지고 부인은 중상
입력
2017-12-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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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2-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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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시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동포 집에 무장강도가 들어 남편은 숨지고 부인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각 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에서 서쪽으로 20㎞가량 떨어진 자과레 지역에 사는 71살 김 모 씨 집에 지난 4일 새벽 총기를 든 4인조 강도가 침입해 김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전자제품과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집 주변의 CCTV 영상과 지문 등을 확보해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에서 서쪽으로 20㎞가량 떨어진 자과레 지역에 사는 71살 김 모 씨 집에 지난 4일 새벽 총기를 든 4인조 강도가 침입해 김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전자제품과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집 주변의 CCTV 영상과 지문 등을 확보해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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