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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구시보 "중미 군사핫라인 설치는 가짜뉴스…이간질 목적"

중국 환구시보 "중미 군사핫라인 설치는 가짜뉴스…이간질 목적"
입력 2017-12-27 13:54 | 수정 2017-12-27 13:58
중국 환구시보 "중미 군사핫라인 설치는 가짜뉴스이간질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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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과 선양 주재 중국군이 북한 유사시에 대비해 직통전화를 두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가 가짜뉴스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외교사안에 대해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해온 환구시보는 오늘 총 4편의 기사를 통해,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는 중국과 북한, 중국과 한국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가짜뉴스라고 맹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번 보도 목적은 중국과 북한 사이를 이간질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개선되려는 시기에 이를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도 익명의 중국군 관계자를 인용해 아사히 신문의 보도는 북중 관계를 깨뜨리려는 가짜뉴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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