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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데뷔 7년 만에 솔로가수 도전

나인뮤지스 경리, 데뷔 7년 만에 솔로가수 도전
입력 2018-06-22 10:06 | 수정 2018-06-22 10:07
나인뮤지스 경리 데뷔 7년 만에 솔로가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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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28·본명 박경리)가 다음 달 5일 솔로 디지털 싱글을 낸다.

    22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경리의 솔로곡 발표는 데뷔 7년 만에 처음"이라며 "마침 7월 5일이 경리의 생일이라 더욱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나인뮤지스의 두 번째 싱글 '뉴스' 때 합류한 경리는 탄탄한 보컬과 빼어난 외모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정진운과 '둘만의 크리스마스', 최낙타와 '붐붐' 등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했다.

    경리는 올해 초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맺었다.

    나인뮤지스 멤버 중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은 건 경리가 두 번째다.

    지난해 하반기 나인뮤지스의 유일한 원년 멤버인 혜미(본명 표혜미·27)가 먼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9인조로 등장해 '모델돌', '군통령'으로 불린 나인뮤지스는 세라, 이샘, 은지, 현아, 이유애린, 민하, 라나, 재경, 비니가 계약 만료나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떠났다.

    이후 팀을 지킨 혜미와 함께 경리, 성아, 소진, 금조가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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