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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0주년 전시회 중국 베이징 개최

빅뱅 10주년 전시회 중국 베이징 개최
입력 2018-12-07 17:03 | 수정 2018-12-07 17:04
빅뱅 10주년 전시회 중국 베이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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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 특별 기획 전시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전시회 `빅뱅 10 더 엑시비션 에이 투 제트`(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가 이날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베이징에서 11주 동안 진행된다.

    이 전시는 2006년 8월 데뷔한 빅뱅의 지난 10년을 기념하고자 2016년 8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해외에서 열리기는 지난해 6월 대만 타이베이, 올해 8~10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 번째다.

    베이징 전시는 입대 공백으로 볼 수 없는 빅뱅의 완전체를 느끼도록 꾸몄다.

    빅뱅이 연초 입대하면서 발매한 싱글 `꽃길`이란 곡명처럼 `플라워 로드`로 이름 붙인 공간도 있다.

    또 지난 상하이 전시 때보다 짜임새 있게 연출된 신규 공간, 중국 신진 페인팅 작가의 작품, 빅뱅 `메이드` 무비 상영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전시에서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과 영상도 추가됐으며 `메이드` 시리즈의 상품도 만난다.

    YG는 "내년에는 중국 추가 도시와 다른 해외 지역에서 전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해 탑의 입대를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까지 네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승리는 멤버들의 빈 자리를 채우며 활동 중으로 내년 2월 서울에서 솔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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