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재현
남재현
페이스북, '음란물 논란' 상의 탈의 여성단체 사진 복원
페이스북, '음란물 논란' 상의 탈의 여성단체 사진 복원
입력
2018-06-03 16:36
|
수정 2018-06-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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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단체의 '상의 탈의' 행사 사진을 음란물로 판단해 삭제했던 페이스북이 당시 게시물을 복원했습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커뮤니티 규정상 나체 이미지가 허용되지 않지만 시위와 관련된 이미지는 허용되고 있다"며 "미처 확인을 못 해 이미지가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또 해당 여성단체에 사과 메시지를 전했고 관련 계정에 적용됐던 차단도 해제했습니다.
앞서 여성단체인 불꽃페미액션은 지난달 26일 한 행사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이때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이미지 삭제와 계정 1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커뮤니티 규정상 나체 이미지가 허용되지 않지만 시위와 관련된 이미지는 허용되고 있다"며 "미처 확인을 못 해 이미지가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또 해당 여성단체에 사과 메시지를 전했고 관련 계정에 적용됐던 차단도 해제했습니다.
앞서 여성단체인 불꽃페미액션은 지난달 26일 한 행사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이때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이미지 삭제와 계정 1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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