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윤수
아시아나-대한항공 14일 청와대 앞 공동 집회
아시아나-대한항공 14일 청와대 앞 공동 집회
입력
2018-07-11 19:56
|
수정 2018-07-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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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이른바 '갑질 논란'의 책임을 물어 총수 퇴진 등을 촉구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오는 14일 청와대 앞에서 공동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에 따르면 두 항공사 직원들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수들의 이른바 '갑질'을 고발하는 문화제를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주최한 촛불집회에 대한항공 직원들이 지지 발언을 하는 등 연대의 뜻을 밝힌 적은 있지만, 두 회사 직원들이 함께 집회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에 따르면 두 항공사 직원들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수들의 이른바 '갑질'을 고발하는 문화제를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주최한 촛불집회에 대한항공 직원들이 지지 발언을 하는 등 연대의 뜻을 밝힌 적은 있지만, 두 회사 직원들이 함께 집회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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