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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맹점 협회장 "월 1회 공동휴업…내년부터 심야 할증 추진"

편의점 가맹점 협회장 "월 1회 공동휴업…내년부터 심야 할증 추진"
입력 2018-07-14 14:25 | 수정 2018-07-14 20:56
편의점 가맹점 협회장 "월 1회 공동휴업내년부터 심야 할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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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10% 인상안에 반발해, 편의점 업계가 공동 휴업, 심야 할증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편의점 가맹점협회는 인건비 인상을 고려해, 한 달에 한번 공동 휴업하는 방안과 함께, 내년 1월 1일부터 심야 시간 물건값 할증, 종량제 봉투 등 마진보다 카드 수수료가 더 높은 품목은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내년 최저임금이 8천 350원으로 결정됐지만, 주휴수당, 4대 보험료를 감안하면 업주들의 부담이 훨씬 커진다며, 인건비 인상 전에 지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임대료, 수수료 체계부터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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