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민
폭염 속 전기요금 평균 증가액 1만 7천 원
폭염 속 전기요금 평균 증가액 1만 7천 원
입력
2018-08-22 08:52
|
수정 2018-08-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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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올여름 가구 4곳 중 3곳이 전기요금이 지난해 여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증가액은 만 7천 원 정도라고 한국전력이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검침 자료를 분석한 결과, 874만 가구 가운데 75.5%에서 검침일기준 전달의 전기 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고 평균 증가액은 만 7천 258원이었습니다.
표본 가구 중 22%인 190만 가구에서는 오히려 요금이 줄었고, 전기요금이 10만 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4%였습니다.
한전은 정부가 발표한 7·8월 누진제 한시 완화 정책을 적용하면, 가구당 전기요금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전력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검침 자료를 분석한 결과, 874만 가구 가운데 75.5%에서 검침일기준 전달의 전기 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고 평균 증가액은 만 7천 258원이었습니다.
표본 가구 중 22%인 190만 가구에서는 오히려 요금이 줄었고, 전기요금이 10만 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4%였습니다.
한전은 정부가 발표한 7·8월 누진제 한시 완화 정책을 적용하면, 가구당 전기요금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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