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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비율 1.06%… 10년 만에 최저

은행 부실채권비율 1.06%… 10년 만에 최저
입력 2018-09-13 11:35 | 수정 2018-09-13 11:39
은행 부실채권비율 106 10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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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지난 6월 말 1.06%로 3월 말보다 0.12%포인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국제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인 2008년 3분기 말 0.8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부실채권 잔액은 19조 4천억 원으로 3개월 전보다 8.1%, 1조 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된데다 은행들이 자산 건전성 관리가 쉬운 가계대출 중심으로 영업한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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