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준홍
전준홍
속절없는 경차의 '추락'…월판매 10년 만에 최저
속절없는 경차의 '추락'…월판매 10년 만에 최저
입력
2018-10-14 10:31
|
수정 2018-10-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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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경차 판매가 약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내수 시장에서 국산 완성차 업체가 판매한 경차는 총 8천 6백여 대로 지난 2009년 1월 이후 9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차적으로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수 감소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서 경차가 제외됐기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최근 소형 SUV 차종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경차 자체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내수 시장에서 국산 완성차 업체가 판매한 경차는 총 8천 6백여 대로 지난 2009년 1월 이후 9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차적으로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수 감소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서 경차가 제외됐기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최근 소형 SUV 차종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경차 자체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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