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의준
황의준
국내 휴대폰 생산 2만 5천대까지 '뚝'
국내 휴대폰 생산 2만 5천대까지 '뚝'
입력
2018-10-23 10:09
|
수정 2018-10-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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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휴대폰 숫자가 10년 전과 비교해 6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올해 국내 휴대폰 생산량을 2008년 1억 3천6백만 대의 18% 수준인 2천5백만 대로 추산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에서 국내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11.4%에서 1.3%까지 급감한 걸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10년 전 6억 2천만 대 수준이던 중국의 생산량은 올해 13억7천만 대까지 확대되고, 인도나 베트남 역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비용을 이유로 중국을 거쳐 인도나,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긴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올해 국내 휴대폰 생산량을 2008년 1억 3천6백만 대의 18% 수준인 2천5백만 대로 추산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에서 국내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11.4%에서 1.3%까지 급감한 걸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10년 전 6억 2천만 대 수준이던 중국의 생산량은 올해 13억7천만 대까지 확대되고, 인도나 베트남 역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비용을 이유로 중국을 거쳐 인도나,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긴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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