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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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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은줄팔랑나비, 금강서 348마리 발견
멸종위기 은줄팔랑나비, 금강서 348마리 발견
입력
2018-10-23 11:21
|
수정 2018-10-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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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금강 중·하류 지역 30km 구간의 수변생태공간을 조사한 결과, 은줄팔랑나비 성충 2마리와 애벌레 346마리를 7곳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은줄팔랑나비는 하천변 개발 등으로 서식처가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에 몰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애벌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부는 "애벌레들이 올겨울을 지나 내년 5월 말쯤 성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 영산강 등에 대해서도 수변생태공간 모니터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줄팔랑나비는 하천변 개발 등으로 서식처가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에 몰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애벌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부는 "애벌레들이 올겨울을 지나 내년 5월 말쯤 성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 영산강 등에 대해서도 수변생태공간 모니터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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