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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평일 일과후 병사 외출 허용 검토"

송영무 "평일 일과후 병사 외출 허용 검토"
입력 2018-03-27 14:52 | 수정 2018-03-27 15:38
송영무 "평일 일과후 병사 외출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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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당국은 평일 일과 이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르면 5월부터 각 군 1개 부대를 대상으로 일과 후 병사 외출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육군 제1군 사령부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임무를 수행한 육·해·공군 장병들을 격려한 뒤 '국방개혁2.0'의 핵심과제인 병영문화 개선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병영 내에서 사적인 목적으로 장병을 동원하거나 지시하는 것을 금지하며, 병사들의 일과시간 이외는 출·퇴근 개념을 적용해 개인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전방 GOP 지역의 제초 작업을 비롯한 부대 제설과 청소작업을 내년부터 민간인력에 시범적으로 맡기고, 2020년부터 전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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