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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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세월호, 죽음의 굿판" 발언에 비판 잇따라
김문수 "세월호, 죽음의 굿판" 발언에 비판 잇따라
입력
2018-06-01 17:49
|
수정 2018-06-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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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을 '죽음의 굿판'이라고 비유한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다른 정당들의 비판과 사과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측은 오늘 낸 규탄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의 혐오 발언에 실망할 수 밖에 없다"면서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최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시 정권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 양심도 없이 할 말은 아니'라면서 "지금이라도 세월호 유가족 앞에 무릎끓고 용서를 비는 것이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길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출고일시 : 2018/06/01 17:38:07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측은 오늘 낸 규탄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의 혐오 발언에 실망할 수 밖에 없다"면서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최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시 정권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 양심도 없이 할 말은 아니'라면서 "지금이라도 세월호 유가족 앞에 무릎끓고 용서를 비는 것이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길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출고일시 : 2018/06/01 17:3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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