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소희
이국종 "김성태 비대위원장직 제안 거절했다"
이국종 "김성태 비대위원장직 제안 거절했다"
입력
2018-07-07 13:41
|
수정 2018-07-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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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국종 교수가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했습니다.
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 대행은 어제저녁 여의도에서 이 교수를 만나 "한국당의 혁신을 이끌 비대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국종 교수는 "역량이 부족하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교수는 MBC와의 통화해서 "자신은 의료에 전념하기에도 벅차다"면서 정계에 진출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한국당은 8일 비대위원장 대국민 공모를 마친 뒤 9일쯤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5에서 6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 대행은 어제저녁 여의도에서 이 교수를 만나 "한국당의 혁신을 이끌 비대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국종 교수는 "역량이 부족하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교수는 MBC와의 통화해서 "자신은 의료에 전념하기에도 벅차다"면서 정계에 진출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한국당은 8일 비대위원장 대국민 공모를 마친 뒤 9일쯤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5에서 6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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