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현경
홍준표 "文대통령 과거 발언대로라면 '민간인 사찰' 탄핵감"
홍준표 "文대통령 과거 발언대로라면 '민간인 사찰' 탄핵감"
입력
2018-12-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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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2-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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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하기 전 과거 정부의 민간인 사찰 문제에 대해 '탄핵감'이라고 했다"며 "문재인 정권도 탄핵감인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유튜브 1인 방송 'TV홍카콜라'의 첫 생방송에서 'KT&G 사장 인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며 누리꾼들이 실시간 댓글로 질문을 올리자 "문 대통령의 과거 발언에 따르면 탄핵감이 되겠지만 국회 구성상 탄핵이 될만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6급 주사급인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이 폭로하니 청와대가 '미꾸라지'라고 했다.
청와대 주장대로라면 5급인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쏘가리'가 되겠네요"라며 "정권 내부 폭로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정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징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유튜브 1인 방송 'TV홍카콜라'의 첫 생방송에서 'KT&G 사장 인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며 누리꾼들이 실시간 댓글로 질문을 올리자 "문 대통령의 과거 발언에 따르면 탄핵감이 되겠지만 국회 구성상 탄핵이 될만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6급 주사급인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이 폭로하니 청와대가 '미꾸라지'라고 했다.
청와대 주장대로라면 5급인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쏘가리'가 되겠네요"라며 "정권 내부 폭로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정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징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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