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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노조 "부당노동행위 경영진 규탄·진정서 제출"

뉴시스 노조 "부당노동행위 경영진 규탄·진정서 제출"
입력 2018-01-31 15:03 | 수정 2018-01-31 15:04
뉴시스 노조 "부당노동행위 경영진 규탄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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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통신사 '뉴시스'의 노조가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해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진은 24차례에 걸친 단체협상에서 연봉제 전환에 반대하는 노조의 요구를 한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임단협이 결렬되자마자 연봉제로 채용공고를 내고 성과급을 지급해 노조 분열을 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일방적인 연봉제 도입은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노조와의 협의 없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도 제동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쟁의행위에 돌입한 뉴시스 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일 때까지 시간외 근무 등 어떠한 형태의 추가 노동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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