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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서 등산객 실족…2명 부상
북한산서 등산객 실족…2명 부상
입력
2018-02-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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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2-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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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시 반쯤 서울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등산객 59살 신 모 씨가 발을 헛디뎌 3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아래에 있던 등산객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신 씨는 발목이 부러졌고, 추락 당시 신 씨와 부딪혔던 또 다른 등산객 50살 송 모 씨도 무릎을 다쳐, 2시간 만에 소방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신 씨는 발목이 부러졌고, 추락 당시 신 씨와 부딪혔던 또 다른 등산객 50살 송 모 씨도 무릎을 다쳐, 2시간 만에 소방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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