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민찬
김민찬
'안성 중고생 렌터카사망', 분실 면허증으로 차 빌려
'안성 중고생 렌터카사망', 분실 면허증으로 차 빌려
입력
2018-06-30 12:05
|
수정 2018-06-30 12:07

재생목록
10대 중고생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의 렌터카 사고 당시, 분실된 운전면허증이 차량을 빌리는 데 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숨진 운전자가 사고 전 20대 남성의 운전면허증으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면허증 입수 경위는 물론, 사망 운전자와 평소 친분이 있었다는 렌터카 업주의 진술 등을 토대로 무면허 사실을 알고도 차량이 대여됐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면허증 소유자는 올 초 지갑과 함께 면허증을 분실했지만, 차를 운전하지 않아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숨진 운전자가 사고 전 20대 남성의 운전면허증으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면허증 입수 경위는 물론, 사망 운전자와 평소 친분이 있었다는 렌터카 업주의 진술 등을 토대로 무면허 사실을 알고도 차량이 대여됐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면허증 소유자는 올 초 지갑과 함께 면허증을 분실했지만, 차를 운전하지 않아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