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문현
이문현
숙박업소 몰카 설치해 2만건 촬영한 40대 검찰 송치
숙박업소 몰카 설치해 2만건 촬영한 40대 검찰 송치
입력
2018-07-18 09:21
|
수정 2018-07-18 11:08

재생목록
서울 서초경찰서는 숙박업소에 CCTV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43살 남성을 오늘(17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송치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동영상을 유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혼인 이 남성은 2014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서초구 내 숙박업소 3곳에 카메라 17대를 설치하고 동영상 2만여 건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송치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동영상을 유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혼인 이 남성은 2014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서초구 내 숙박업소 3곳에 카메라 17대를 설치하고 동영상 2만여 건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