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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현용

급식 케이크 먹고 식중독…1천 9명으로 늘어

급식 케이크 먹고 식중독…1천 9명으로 늘어
입력 2018-09-06 19:16 | 수정 2018-09-06 19:18
급식 케이크 먹고 식중독1천 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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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식품업체가 학교 급식에 납품한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오후 5시 현재 더블유원에프앤비가 제조해 풀무원푸드머스가 유통한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천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중독 환자가 부산과 경남, 전북 등 전국 22개 급식소로 늘었다며, 해당 케이크가 어제까지 유통됐기 때문에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냉동 케이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볼 때 유통과정이 아닌 제조 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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