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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혜성

'9월은 문해의 달'…시화 전시회 등 행사 열려

'9월은 문해의 달'…시화 전시회 등 행사 열려
입력 2018-09-11 15:07 | 수정 2018-09-11 15:10
9월은 문해의 달시화 전시회 등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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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내일(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갖고, 김용택 시인과 요리연구가 한복선 씨를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

    '문해교육'이란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포함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문화적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정부는 글을 모르는 이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9월 8일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이 포함된 9월을 문해의 달로 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은 18세 이상 인구의 6.4%인 264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교육부는 문해의 달을 기념해 시화전을 열고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의 사연을 공모했으며 응모작 1만 2천여 점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별해 전국 70여 곳에서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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