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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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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초중고 위장전입 3천 건 적발…서울이 과반

지난 5년간 초중고 위장전입 3천 건 적발…서울이 과반
입력 2018-09-30 09:50 | 수정 2018-09-30 12:55
지난 5년간 초중고 위장전입 3천 건 적발서울이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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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년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적발된 위장전입이 3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각급학교에서 적발된 위장전입 건수는 모두 3천207건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절반이 넘는 1천653건이 적발됐고, 학급별로는 중학교 위장전입이 1천66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위장전입 423건을 분석한 결과 목동 학군이 있는 강서양천지역이 69건, 강남서초 지역이 64건 순이었습니다.

    위장전입이 적발되면 전학이 취소되고 기존에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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