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문현
이문현
시립미술관 등 공공시설 10곳에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
시립미술관 등 공공시설 10곳에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
입력
2018-10-04 11:15
|
수정 2018-10-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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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부터 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시내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설치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여성 1,4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생리대를 준비하지 못해 곤란했던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이 85%였고, 그 전 달 실시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사업 결과를 분석하고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는 공공시설 200곳으로 무료자판기 설치를 늘릴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여성 1,4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생리대를 준비하지 못해 곤란했던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이 85%였고, 그 전 달 실시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사업 결과를 분석하고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는 공공시설 200곳으로 무료자판기 설치를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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