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희형
경찰·소방당국 '종로 고시원 화재' 2차 합동감식
경찰·소방당국 '종로 고시원 화재' 2차 합동감식
입력
2018-1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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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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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의 원인 규명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3일) 현장을 방문해 2차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오늘 감식에서 화재 당시 고시원 내 소방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 건물의 불법적인 증*개축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지난 9일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시원은 화재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었지만 화재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화재 경보도 듣지 못했다는 거주자들의 진술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당국은 오늘 감식에서 화재 당시 고시원 내 소방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 건물의 불법적인 증*개축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지난 9일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시원은 화재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었지만 화재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화재 경보도 듣지 못했다는 거주자들의 진술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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