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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엔트리 평균연봉 2억 8천443만 원

프로야구 개막엔트리 평균연봉 2억 8천443만 원
입력 2018-03-23 20:31 | 수정 2018-03-23 20:31
프로야구 개막엔트리 평균연봉 2억 8천44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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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에 민병헌 더한 롯데, 3억8천956만원으로 전체 1위

    24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출전하는 10개 구단 엔트리 264명의 평균 연봉이 2억 8천443만 원으로 집계됐다.

    KBO 사무국이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발표한 개막전 엔트리 자료를 보면 10개 구단 연봉 총액은 750억 8천950만 원으로 지난해(743억 2천400만 원)보다 7억 7천만 원 가까이 올랐다.

    평균 연봉은 2억 8천47만 원에서 2억 8천443만 원으로 400만 원 정도 늘었다. 증가율은 1.4%다.

    자유계약선수(FA) 손아섭(4년 98억 원)을 붙잡고 대형 FA 외야수 민병헌(4년 80억 원)을 데려온 롯데 자이언츠가 연봉 총액(105억 1천800만 원)과 평균 연봉(3억 8천956만 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개막엔트리 평균 연봉 2위는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3억 4천384만 원)다.

    KIA는 재계약 외국인 투수 팻 딘(92만 5천 달러)을 개막엔트리에서 뺐음에도 3위 두산 베어스(3억 2천304만 원)를 앞질렀다.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135만 달러), 세스 후랭코프(70만 달러), 지미 파레디스(70만 달러)를 모두 개막엔트리에 넣었다.

    지난해 1위였던 한화 이글스는 올해에는 지갑을 굳게 닫아 6위로 뚝 떨어졌다.

    한화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4억 1천844만 원에서 2억 6천709만 원으로 36% 이상 줄었다.

    최저 연봉 팀은 NC 다이노스로 2억 28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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