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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 편집팀
여자농구 우리은행, 2018년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
여자농구 우리은행, 2018년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
입력
2018-12-31 21:20
|
수정 2018-12-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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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에 8점 차 승리…국내선수 4명 두 자리 득점
여자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2018년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6-58로 승리했다.
이틀 전 청주 KB전 패배를 금세 털어낸 우리은행은 15승 3패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이날도 우리은행은 1쿼터 삼성생명의 득점을 7점으로 묶고 16점을 꽂아 넣으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2쿼터에 대등하게 맞선 후 3쿼터 추격을 본격화해 42-48, 6점 차로 4쿼터에 들어갔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박다정의 3점 슛 두 방으로 삼성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 삼성생명 김한별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코트를 떠난 틈을 타 점수를 더 벌린 후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삼성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승자가 됐다.
이날 우리은행에선 김정은이 20득점, 박혜진과 임영희가 10득점씩 올리는 등 '빅 3'가 40점을 합작했다.
박혜진은 어시스트 8개도 보탰다.
여기에 박다정도 3점 슛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4명의 국내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소니아와 크리스탈 토마스는 9개씩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삼성생명에선 햄스트링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한 김한별이 15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여자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2018년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6-58로 승리했다.
이틀 전 청주 KB전 패배를 금세 털어낸 우리은행은 15승 3패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이날도 우리은행은 1쿼터 삼성생명의 득점을 7점으로 묶고 16점을 꽂아 넣으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2쿼터에 대등하게 맞선 후 3쿼터 추격을 본격화해 42-48, 6점 차로 4쿼터에 들어갔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박다정의 3점 슛 두 방으로 삼성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 삼성생명 김한별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코트를 떠난 틈을 타 점수를 더 벌린 후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삼성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승자가 됐다.
이날 우리은행에선 김정은이 20득점, 박혜진과 임영희가 10득점씩 올리는 등 '빅 3'가 40점을 합작했다.
박혜진은 어시스트 8개도 보탰다.
여기에 박다정도 3점 슛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4명의 국내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소니아와 크리스탈 토마스는 9개씩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삼성생명에선 햄스트링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한 김한별이 15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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