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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탈북자 150명 위장 신청으로 추방 위기"

"캐나다서 탈북자 150명 위장 신청으로 추방 위기"
입력 2018-02-19 11:21 | 수정 2018-02-19 11:23
"캐나다서 탈북자 150명 위장 신청으로 추방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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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 정착한 탈북자 1백50명이 난민 신청 서류를 허위 작성해 추방될 위기라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캐나다는 난민 신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난민 피난처'로 불리지만, 탈북자 중 상당수가 한국에 정착했다가 캐나다로 이주했으면서 중국을 통해 곧바로 캐나다로 온 것처럼 속여 법적 조처를 받게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이러한 이유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추방된 탈북자 수가 2천 명에 이른다며, 추방 명령으로 가족과 헤어질 위기에 놓인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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