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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시진핑, '태자당 재벌'에 칼날…화신 회장 체포

시진핑, '태자당 재벌'에 칼날…화신 회장 체포
입력 2018-03-03 14:49 | 수정 2018-03-03 15:48
시진핑 태자당 재벌에 칼날화신 회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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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권력층의 2세를 뜻하는 태자당과 연루된 재벌 그룹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정 칼날을 들이대면서 관련 기업의 경영권이 잇따라 정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인 화신 에너지공사의 예젠밍 회장이 지난달 당국에 구금돼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기업 경영권마저 중국 정부에 넘어갔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태자당의 돈줄 역할을 해 온 안방보험의 우샤오후이 회장을 경제범죄 연루 혐의로 기소하고, 1년간 안방그룹에 대해 위탁경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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